‘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뷔, 남다른 사격솜씨로 '뷔나이퍼' 등극

방탄소년단 뷔가 놀라운 사격 솜씨를 선보이며 '뷔나이퍼'로 활약했다.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이 29일 V앱을 통해 서바이벌 디렉터스 컷을 공개했다. 4월 21일 공개되었던 100회 특집 서바이벌 게임의 미공개분을 담았다. 

그중 뷔가 출중한 사격 솜씨와 운동신경을 뽐내 눈길을 끈다. 뷔는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체육관 곳곳을 누비며 은폐는 기본 적극적인 공격 실력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특히 멀리서도 상대팀을 정확히 명중시켜 저격수와 같은 실력을 뽐내며 스나이퍼와 뷔를 합성한 '뷔나이퍼'라 불리기도 했다. 방어 및 상대 진영으로 진격을 할땐 빠른 달리기를 바탕으로 장애물들을 통과하는 등 운동신경이 빛났다. 

평소에도 서든 어택, 배틀 그라운드 등 사격 게임을 선호하고 자신감을 보이던 뷔답게 실제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게임에서도 사격실력을 바탕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멤버들 중 뷔는 가장 많이 상대편을 죽인 '킬(Kill)'과 가장 적은 '죽음(Death)'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 방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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