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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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정상 컨디션 되찾아 가는 불펜 희망적" [잠실:코멘트]

기사입력 2020.05.29 22:02 / 기사수정 2020.05.29 22:27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 상대 기선을 제압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4차전에서 4-2로 이겼다. 올 시즌 전적은 21경기 13승 8패가 됐다.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6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서 박건우, 허경민이 합 3타점을 쳤다. 허경민은 2타수 2안타(1홈런)로 멀티 히트까지 쳐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가 1선발답게 어려운 상황을 침착하게 잘 극복하며 자기 열할을 다해줬다"며 "타선에선 허경민이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홈런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아줬다"고 봤다.

이어 "시즌 초반 부진했던 불펜 투수들이 정상 컨디션을 되찾아 가고 있는 점이 희망적"이라고 덧붙였다. 두산 불펜은 이현승-윤명준-함덕주가 각 1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져 2점 차이 승리를 지켰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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