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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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X소코도모X미스피츠, '프로젝트 블루 마블' 韓 대표로 참여

기사입력 2020.05.29 16: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케빈오와 소코도모, 미스피츠가 한국 대표로 글로벌 음악 팬들과 교감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따르면 전속 아티스트 케빈오, 소코도모, 그리고 미스피츠가 30일 오전 6시(한국시각)부터 아마존 음악 Twitch 채널에서 진행하는 초대형 글로벌 자선 행사인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IDENTITY : Project Blue Marble)'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인종차별과 질병에 맞서 아시아인들의 단결을 촉구하기 위한 이벤트로, 모든 수익금은 코로나19 지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인간 정신의 힘을 목격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 사회의 일체감 우리의 지원에 대한 열정,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음악, 무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의 아시아인을 결집시켜 아시아 사람에 대한 인종 차별에 대항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 구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빈오, 소코도모와 미스피츠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박재범, 효린, 식케이, PH-1, 플로우 식과 콜드 등이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일본 아티스트 비야비, 엠플로, 태국 아티스트 품 비푸릿을 비롯 아시안계 농구 스타 제레미 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케빈오와 소코도모, 미스피츠가 함께하는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한국 시간 30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8시간 동안 아마존 음악 Twitch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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