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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징계 상세히 보도

기사입력 2020.05.26 11:46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미국 언론도 전 메이저리그인 강정호의 징계에 관심을 가졌다.

KBO는 2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최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한 강정호에게 1년 유기 실격, 300시간 봉사활동 징계를 결정했다. 3년 이상의 중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수위가 낮았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KBO는 2018년 음주운전이 3회 적발된 선수는 3년 이상의 유기 실격 처분을 받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그러나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시기는 규정이 강화되기 전이었다. 이에 상벌위는 2018년 강화된 규정을 강정호에게 소급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1년 징계로 결론을 내렸다

KBO 리그는 현재 미국 현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BO를 미국에 중계하는 ESPN은 강정호의 징계 소식을 다뤘다. 전 메이저리거였다는 사실도 한몫했다.

ESPN은 26일 "전 피츠버그 내야수 강정호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KBO리그로부터 1년 징계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강정호의 징계 수위와 공식 사과문에 대해서 상세히 전했다.

ESPN은 "강정호에 대한 권리는 키움 히어로즈가 가지고 있다. 강정호가 다른 팀에서 뛰기 위해선 키움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츠버그 구단은 2015년 강정호와 계약했을 때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미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2017시즌을 놓쳤다"라고 덧붙였다.

around0408@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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