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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플레디스 인수→BTS·여자친구·세븐틴 한솥밥…한지붕 3레이블[종합]

기사입력 2020.05.25 13:52 / 기사수정 2020.05.25 13:5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중대형기획사 중 하나였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한지붕 세 레이블 체제를 구축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보다 더 풍부한 라인업을, 플레디스는 빅히트의 글로벌 역량을 지원받게 된다.

2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인수합병설은 지난 1월 그리고 확정 발표가 나기 일주일 전에도 한 차례 불거졌지만 당시 양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리고 드디어 공식 입장이 발표되며 두 회사가 한 가족이 되었음을 공고했다.

이로써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 인수에 이어 플레디스까지 인수에 나서면서 레이블을 3개까지 확장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21세기 비틀즈'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지난해 신인상을 휩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리고 그룹 에이트 출신 보컬 이현이 속해있는 엔터사.

이에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를 휩쓸고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 모두를 가지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로 라인업을 더했고, 이에 최근 앨범판매량 144만장 돌파와 투어 관람객 39만명 달성 등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 세븐틴과 국내외 팬덤 영향력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는 뉴이스트가 속한 플레디스의 라인업까지 가세하며 빅히트는 보다 더 풍부하고 탄탄한 레이블을 완성시켰다.


아직 신인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제외하더라도 방탄소년단부터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모두 국내 엔터사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이기에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히트의 이익 액수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빅히트의 레이블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이미 방탄소년단으로 글로벌적 입지를 세운 빅히트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에 강력한 배경이 되어주는 것.

쏘스뮤직에 이어 플레디스까지 인수하며 국내 엔터사의 '거대 공룡'이 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각 레이블과의 시너지를 어떻게 발휘해 나갈 것인지, 또 연내 목표인 기업공개(IPO)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쏘스뮤직,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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