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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이른 나이부터 많은 죽음 지켜 봐, '웰다잉' 자주 생각한다" [전문]

기사입력 2020.05.23 13:34 / 기사수정 2020.05.23 13: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지수가 '웰 다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지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부터인지는 아주 정확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웰다잉에 대해서 자주 생각해보고 죽음을 의식하고 산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군가는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에 아직 이른 나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른 나이부터 세상과 작별하는 죽음을 많이 경험해서인 것 같다"며 "그 경험을 통해서 죽음은 삶의 저 끝에 있는 게 아니라 매 순간 내 곁에, 내 옆에 바로 있는 거구나 (깨닫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수는 "여러 번 보고 깨닫고 나니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들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또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해 줘야 하는지, 일터에서 웃으며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큰 욕심부리지 않고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꾸자꾸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모든 것은 결국 끝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서, 화가 나는 순간이든 누군가 미워지는 순간이든 견디기 힘든 순간이든 너그러워지고 웃을 수 있는 내가 좀 더 되기를 오늘도 기도한다"며 '소중한 지금'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이신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음은 김지수 SNS 글 전문.


언제부터인지는 아주 정확하지 않지만...언제부턴가 웰다잉에 대해서 자주 생각해보고 죽음을 의식하고 삽니다.
누군가는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에 아직 이른 나이아니냐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이른 나이부터...세상과 작별하는 죽음을 많이 경험해서인것 같아요.
그 경험을 통해서..
죽음은 삶의 저 끝에 있는게 아니라 매순간 내곁에, 내옆에 바로 있는거구나 여러번 보고 깨닫고 나니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들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해줘야 하는지, 일터에서 웃으며 일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큰 욕심부리지 않고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꾸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것은 결국 끝날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않아서 화가 나는 순간이든 누군가 미워지는 순간이든 견디기 힘든 순간이든 너그러워지고 웃을 수 있는 내가 좀더 되기를 오늘도 기도하며....
#소중한지금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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