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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끝내기' LG 9회 역전극, KT 잡고 2연승 [잠실:스코어]

기사입력 2020.05.22 21:39 / 기사수정 2020.05.22 21:4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끈질기게 따라붙은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2연승을 달성했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차전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달성, 10승(5패) 고지를 밟고 1위 NC와의 승차를 좁혔다. 반면 KT는 2연패로 6승9패를 마크했다.

KT가 1회부터 켈리를 두드리고 4점을 먼저 앞섰다. 김민혁이 볼넷, 조용호와 로하스가 연속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만들어진 1사 만루 상황, 박경수의 깨끗한 좌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주자 세 명이 모두 들어왔다. 스코어는 3-0. KT는 박경수가 배정대의 안타 후 장성우의 땅볼 때 들어오면서 4-0까지 점수를 벌렸다.

한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3회까지 단 한 번의 출루도 하지 못했던 LG는 4회 한 점을 만회했다. LG의 첫 안타를 뽑아낸 선두 이천웅이 김현수의 땅볼 때 진루, 라모스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하지만 KT는 7회초 대타 오태곤이 바뀐 투수 진해수 상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도루 후 조용호의 안타 때 한 점을 달아났다. 그러자 LG가 7회말 박용택과 정근우의 연속 안타 후 상대 포일로 2·3루 찬스를 잡았고, 박용택이 유강남의 땅볼 때 홈인하면서 한 점을 다시 따라붙었다.

끌려가던 LG는 8회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데스파이네가 내려가고 올라온 주권을 상대, 비디오 판독 끝 김현수가 출루한 1사 1루 상황에서 채은성의 투런포가 터졌고, 4-5 한 점 차까지 쫓았다.

LG는 끈질겼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이대은을 상대로 정근우가 볼넷으로 출루, 홍창기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유강남 자동 고의4구로 주자 만루. KT는 이대은을 내리고 급하게 김재윤을 투입했으나 외야의 실책성 플레이로 만들어진 김민성의 안타로 5-5 동점이 됐고, 계속된 만루에서 김현수의 끝내기가 터지며 LG가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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