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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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전세계 뮤직 플랫폼 강타" iTunes & 사운드클라우드 'K-팝 최고기록' 양산

기사입력 2020.05.22 15:34

박정문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들이 글로벌 뮤직 플랫폼에서 초강세를 보이며 K-팝 최고 기록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고 있다.
 
지난 21일 ‘Sweet Night’은 보츠와나 iTunes 탑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덴마크 등 총 82개국 iTunes 탑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82개국 1위는 k-팝 솔로곡으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86개국, 2012년)을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으로, 3위 곡 역시 싸이의 ‘젠틀맨’(81개국, 2013년)이다.
 
이로써 뷔는 2013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배 싸이의 기록을 넘어 ‘강남스타일’의 아성을 두드리는 강력한 도전자라는 명예로운 자리에 등극하게 되었다.


 
인기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에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한 ‘Sweet Night’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펼친 뷔는 힐링 감성을 담은 자작곡들이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도 폭발적인 스트리밍 수를 자랑하며 아티스트적 역량을 인정 받고 있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뷔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 Top 50’에 2곡을 랭크인 시켰다.
 
이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 최고의 기록으로 ‘Top 50’에 든 뷔의 자작곡은 각각 10위, 48위를 기록한 ‘풍경’과 ‘Winter Bear’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음악계의 유튜브라 불리며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뷔는 이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연이어 대기록을 달성하며 음원 강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매체는 앞서 뷔가 발표한 자작곡 ‘네시’, ‘풍경’, ‘Winter Bear’ 3곡의 메가히트로 발표한 곡이 모두 6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 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는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 Top 50’에 2곡을 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뷔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들은 방탄소년단 곡 Top 10’에도 자작곡 3곡을모두 랭크인 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풍경’은 1억 8,100만, ‘Winter Bear’는 1억 1,700만, ‘네시’는 6,500만 스트리밍 수를 자랑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뷔의 자작곡들은 달콤한 멜로디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뷔의 자작곡들은 정식 발매곡이 아닌 ‘사운드클라우드’ 기반의 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기 어렵다는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힐링감성을 바탕으로 공중파 채널의 자연 다큐멘터리,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에 단골 BGM으로 사용되었고, 등장할 때마다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 등 화제를 몰고 다녔다.
 
얼마 전 뷔는 ‘믹스테이프’를 준비하고 있다는 깜짝 스포일러로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따뜻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는 뷔가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전세계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올케이팝·아이튠즈·사운드클라우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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