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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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파릇파릇 청춘연가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 하던 날

기사입력 2020.05.17 21:53 / 기사수정 2020.05.18 11:20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7년 5월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나정 PD, 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가 참석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김성수 KBS 방송본부장은 "'쌈, 마이웨이'는 남들이 뭐라고 하던 마이웨이를 고집하며 갈 길을 가는 이 시대의 청춘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나정 PD 역시 "봄의 끝자락, 여름의 시작에서 유쾌하고 시원한 로맨틱 코미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를 준비했다. 즐겁게 봐주시고, 많은 의견 나눠주시면 더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이나정 PD는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청춘 배우들 중 가장 싱그럽고 유쾌한 분들을 모으고자 노력했다. 각각 배우들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서로간의 케미가 어떻게 어울릴지 생각하면서 캐스팅 했다"며 "4명의 배우가 그런 부분에 있어 완벽하지 않나 싶다. 실제로 그런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르물 열풍 속에 청춘과 로코를 앞세운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첫 회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서 최종회(16회) 시청률 13.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로 8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서준 '로코 남신'




김지원 '사랑스러운 최애라로 다시 쓴 인생캐'


김지원 '예쁜 척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


안재홍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


송하윤 '봄꽃을 닮은 비주얼'


김성오 '생활 연기의 달인'


김지원-박서준 '그야말로 美친 케미'


김지원-박서준 '애라와 동만 그 자체'






송하윤-안재홍 '핑크빛 포토타임'


박서준-김성오 '케미하면 우리도 빠질 수 없지'


김지원-박서준-김성오 '유쾌함이 넘쳐'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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