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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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영지, 입원 중 '굿걸' 제작발표회 참석→오늘(15일) 퇴원

기사입력 2020.05.15 12:06 / 기사수정 2020.05.15 12: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병원 입원 중 '굿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이영지가 오늘(15일) 퇴원할 예정이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영지는 이날 퇴원할 예정이다. 앞서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14일 진행된 엠넷(Mnet) '굿걸' 제작발표회 사진을 게재한 뒤 "입원했다가 외출 끊고 나왔다. 이래 봬도 시름시름 앓던 중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굿걸' 제작발표회 당시 시종일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이영지의 입원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겨 팬들과 주변 지인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배가 너무 고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내일 봉인해제하는데 뭐부터 먹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영지가 수액을 맞으면서 사흘 정도 단식을 이어왔다. 퇴원 후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지는 2002년 생으로 지난해 '고등래퍼3'에서 파워풀한 래핑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새 싱글 '그냥'을 발표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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