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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디오' DJ 웨건 "박재범과 작업한 앨범 곧 나온다" 깜짝 공개

기사입력 2020.05.14 16: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DJ 펌킨, DJ 웨건, 소녀시대 효연, 레이든이 13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DJ 파티’를 펼쳤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우주소녀 엑시와 수빈이 맡았다.

효연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Genie)’, ‘Gee’를 삽입한 리믹스 곡으로 DJ 파티의 서막을 알렸다.

스페셜 DJ 수빈은 “우리가 잘 아는 곡인 소녀시대의 ‘Gee’가 나와서 특히 더 신났다”며 흥에 겨운 소감을 이야기했다.

DJ 펌킨은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 이미지와는 다른) 강한 음악을 선곡한 걸 보면서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DJ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모든 무대가 긴장된다. 그래서 연습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며 ‘노력파 천재’ 임을 강조했다.

배턴을 이어받은 DJ 웨건은 힙합과 디스코 음악에 맞춰 ‘스크래치’ 등 화려한 턴테이블 기술을 뽐냈다.

박재범, 로꼬, 더콰이엇, 딥플로우 등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협업한 DJ 웨건은 “박재범과 함께 만든 앨범이 두 달 안에 나올 예정”이라고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 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자녀를 둔 DJ 웨건은 “(9개월 된 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겨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엑소 찬열과 컬래버레이션 곡 ‘Yours (Feat. 이하이, 창모)’를 발표한 레이든은 브루노 마스의 ‘24K Magic’,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Zimzalabim)’, 체인스모커스와 콜드플레이의 ‘Something Just Like This’, 아비치(Avicii)의 ‘Wake Me Up’ 등 국내외 히트곡을 편곡한 무대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던 레이든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 날 추워서 다리도 떨리고 손에 감각도 없었다”고 솔직한 후기를 밝혔다.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리쌍, 빈지노, 슈프림팀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던 DJ 펌킨은 독창적인 리믹스 무대로 DJ 파티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20년 전부터 활동한 DJ 펌킨은 “처음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USB나 CD 플레이어가 없어서 오로지 LP로만 음악을 틀었다”면서 디제잉의 역사를 되짚었다.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장이기도 한 DJ 펌킨은 “어글리덕이 작업 속도가 매우 느려서 사장으로서 잔소리를 하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DJ 웨건은 “사이먼 도미닉도 느려서 같이 작업하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라디오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스페셜 특집 방송을 마치며 출연진들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무대로 찾아오겠다”는 뜻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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