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03
경제

초저금리시대 똑똑한 상업시설 선택이 관건…‘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 눈길

기사입력 2020.05.12 16:30 / 기사수정 2020.05.12 16:5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한민국 경제가 0%대 초저금리시대에 들어서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 선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6일 임시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p로 0.5%p 전격 인하한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상품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이 예전보다 낮아져 높은 수익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 수준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상업업무용 시설 거래량은 15만 9,315건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1월~6월) 14만 4,200건과 비교해 약 10.5% 늘어난 수치다.

더욱이 지난해 말에는 대출 규제 강화 및 보유세 강화가 골자인 강력한 부동산 대책까지 시행되면서 당분간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금이 몰릴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220부동산 대책과 금리 인하로 시중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고 있는 만큼 똘똘한 한 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특히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선택할 때는 우수한 접근성과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인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4월 24일 수도권 동북부 지식산업벨트에서 서울과 가까운 최적의 입지인 구리갈매 자족유통 시설용지(2-1, 2-2, 2-3BL)에 들어서는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건설플러스가 시행에 나서는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218실 등 약 10만 5천㎡ 규모의 복합 단지로 시공에는 수일 내로 1군 건설사 중 한 곳이 선정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 동북부 교통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통한 높은 집객력이 기대되는 갈매지구 랜드마크 상가다. 상업시설이 자리하는 곳 인근에는 경춘선 갈매역과 신내IC(북부간선도로), 갈매IC(세종포천고속도로), 외곽순환 고속도로 등이 있어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GTX-B노선 별내역(2022년 착공 예정), 8호선 연장선(2023년 예정), 4호선 별내북부역(2021년 예정)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100만 집객력을 선보이는 지역 내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는 함께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 및 기숙사의 고정수요와 구리갈매 테크노밸리(가칭)에 근무하는 4만여 근로자 수요, 갈매지구에 계획된 약 1만 명 가구의 소비 수요, 서울 노원구, 중랑구와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광역수요를 흡수하는 주7일 상권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덴마크 스타일의 이색적인 외부 디자인이 적용될 계획이며, 어린이 수영장, 필라테스 등이 마련된 대형 스포츠센터와 대형 서점 등 키테넌트를 입점할 예정으로 일대 수요를 흡수하는 엔터테인먼트 상업시설로 자리할 전망이다.

내부는 인도어몰로 설계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개방감과 가시성을 높인 스트리트형 동선을 통해 고객 유입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최상층(10층)에는 탁 트인 전망대가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 지역 명소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구리갈매 데니시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인창동 562-37)에 위치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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