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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태원 클럽 방문' 박규리 "코로나 음성, 자가 격리 중…이유 막론 잘못"(종합)

기사입력 2020.05.11 16:32 / 기사수정 2020.05.11 17: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규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입장을 전한 박규리는 당시의 상황을 되짚으며 계속해서 거듭 반성하고 고개를 숙였다.

박규리의 이태원 클럽 방문 소식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용인 66번 확진자가 클럽을 방문했던 2일, 그 곳에 여자 아이돌도 함께 있었다는 내용이 확산됐고 이후 해당 인물이 박규리로 지목됐다.

이후 11일 오후 박규리는 엑스포츠뉴스에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고 , 확진자 기사가 나온 날 바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다시 한 번 반성의 뜻을 전했다.

박규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진 당일 구청의 연락을 받기 전 자진해서 선별 진료소를 찾았고, 음성 판정 후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공식입장이 보도된 후, 박규리는 다시 한 번 당일의 상황을 떠올렸다. 당초 처음 '입장 시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던 마스크 착용 여부 기억에 대해 박규리는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 초 정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 외에는 나갈 때까지 계속 착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이며 양해를 구하고 정정을 부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1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5명 증가한 1만909명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일 오후 12시 기준 86명으로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 가운데 박규리가 해당 클럽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비난이 이어졌다. 박규리는 부족했던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며 좋지 않은 일로 많은 이들에게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88년 생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 코너를 통해 아역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본격 데뷔,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얻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두 개의 연애'(2016), '어떻게 헤어질까'(2016), '블링블링'(2017)', '각자의 미식'(2018) 등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로 제17회 모나코 영화제에서 SF Fantasy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공개 연인인 송자호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기원하며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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