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前매니저 축가로 13년 전 '키싱유' 선택…연습 영상 '뭉클'[★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전(前) 매니저 결혼식 축가에 나선 비하인드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좋은 날이었어. 행복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녀시대 태연, 효연, 써니, 윤아, 서현, 유리, 수영은 데뷔 초 히트곡 '키싱 유'(Kissing U)를 축가로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당시 활동 중 소품이었던 '왕 막대사탕'도 쥐고 연습을 해 13년 전 추억이 함께 떠오르게 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 매니저 결혼식에서 만나 오랜만에 단체사진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현재 티파니, 수영, 서현은 원 소속사 SM을 떠나 다른 곳에 둥지를 틀었으나 여전히 소녀시대로 함께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수영, 서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