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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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채리나, 찐 연예인→'3! 4! 원곡 가수의 위엄…'솔직 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04 06:52 / 기사수정 2020.05.04 01:4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채리나가 직거래 스타로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이 용인에 위치한 채리나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에게 서장훈은 "랩 담당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리나 씨는 노래를 잘 한다"며 "방송하면서 느낀 건데 채리나 씨는 보석이다. 멘트가 진짜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어디다가 내놓기엔 방송에서 자꾸 편집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채리나는 "언니가 좀 싼티난다"며 "고급진 단어를 알아서 캐치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과 유세윤은 채리나를 향해 팬심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찐 연예인이었다.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했다"고 말했다. 유세윤 역시 "주변 친구들이 다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남편인 전 야구선수 박용근도 채리나의 팬이었다고. 특히 두 사람은 여섯살 연상연하 부부였다. 장윤정, 유세윤도 각각 연상연하 커플이었고, 세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보다 연상이면 얼마 안 돼서 잔치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의 집을 둘러보던 중 3MC는 '3! 4!' 게임을 제안했다. 룰라의 히트곡 '3! 4' 도입부가 끝나고 정확한 타이밍에 "쓰리! 포!"를 외쳐야 하는 것. 자신 없어 하던 채리나는 정확한 타이밍에 성공해 원곡 가수로서 위엄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현진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채리나는 "가수하기 전부터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현진영 "클럽에서 춤 연습을 많이 했다. 리나가 춤 추는 걸 보고 놀랐다. 춤꾼들 속에서도 빛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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