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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母 죽음에 과잉기억 원망…문가영 스토커 침입 [종합]

기사입력 2020.04.08 22:05 / 기사수정 2020.04.08 23: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김동욱을 걱정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13회·14회에서는 이정훈(김동욱 분)이 서미현(길해연)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훈은 서미현(길해연)의 죽음을 뒤늦게 알고 절망했다. 앞서 서미현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정훈을 걱정해 암 투병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것. 서미현은 이동영(차광수)에게 당부해 이정훈을 장례식장에도 부르지 않았다.

이정훈은 "그동안 아들인 저한테 한 마디도 안 하셨던 거예요? 적어도 이 지경이 되기 전에는 말씀을 해주셨어야죠. 어떻게 어머니한테 마지막 인사도 못 한 자식을 만드실 수가 있어요"라며 다그쳤고, 이동영은 "너희 엄마가 원한 일이다. 너 때문에. 네가 불쌍해서"라며 털어놨다.

또 여하경(김슬기)은 조일권으로부터 이정훈이 두 번째 협박 편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더 나아가 조일권은 이정훈이 지현근(지일주)과 문철(신주협)을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여하경은 문철을 다른 연예인의 전담 매니저로 일하게 했다.

게다가 여하진은 소속사에서 지현근과 문철을 동시에 마주쳤다. 지현근은 소속사 대표에게 여하진의 출연을 강요한 상황이었고, 문철은 자신에게 주어진 처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이때 여하진은 정서연(이주빈)을 살해한 스토커를 떠올렸다.



특히 이정훈은 실의에 빠졌고, 최희상(장영남)은 뉴스를 진행하겠다는 이정훈을 만류했다. 이정훈은 집에서 술만 마셨고, 여하진은 이정훈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조일권(이진혁)의 말에 집으로 찾아갔다.

여하진은 술을 마시고 있는 이정훈을 보고 걱정했고, "한 모금도 입에 안 대던 사람이 어쩌려고 이래요"라며 만류했다. 이정훈은 "그걸 모르겠어서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라며 발끈했고, 여하진은 "앵커님 단단한 분이잖아요"라며 다독였다.

이정훈은 "하진 씨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요. 날 잘 아는 것처럼 얘기하네요"라며 쏘아붙였고, 여하진은 "적어도 이런 건 앵커님답지 않다는 건 알아요"라며 못 박았다.

이정훈은 "내 존재 자체가 어머니 인생에 짐이고 족쇄였어요. 평생을 한순간도 자신을 위해서 사신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까지도 본인 가여워할 겨를도 없이 나만 걱정하다 돌아가셨어요. 나 같은 놈이 아들이라서"라며 괴로워했다.

여하진은 "어머님은 앵커님 사랑해서 그런 거잖아요. 앵커님만 힘든 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도 다 그래요.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 잃고 나면 그 기억 때문에 슬프고"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정훈은 "당신은 아니잖아. 당신은 다 잊었잖아. 다 잊고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잖아. 그러니까 다 아는 척 이야기하지 마"라며 원망했다.

이후 여하진은 정서연과 있는 꿈을 꿨다. 여하진은 이정훈이 걱정되는 마음에 유태은(윤종훈)과 만났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여하진은 "발레 연습실이었는데 누구랑 같이 있었어요. 너무 따듯하고 즐거웠는데 깨고 나니까 얼굴이 기억이 안 나요. 그냥 꿈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일 같아서요"라며 고민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하진과 유태은은 이정훈이 집에서 나갔다는 것을 알고 뒤쫓았다. 유태은은 이정훈의 위치를 추적했고, 유태은과 여하진은 흩어져서 이정훈을 찾았다.

여하진은 쓰러져 가는 이정훈을 발견했고, 유태은과 함께 그를 펜션으로 옮겼다. 여하진은 이정훈이 깨어나기 전 여하경과 집으로 돌아갔고, 그 사이 열이 올라 휴식을 취했다.

그날 밤 누군가 여하진의 집에 침입했고, 잠든 여하진에게 손을 뻗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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