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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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헬싱' 휴 잭맨·케이트 베킨세일, 지상 최대의 사냥이 시작된다

기사입력 2020.04.06 14:57 / 기사수정 2020.04.06 14:5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영화 '반헬싱'이 재방영한다.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되는 '반헬싱'은 스티븐 소머즈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휴 잭맨, 케이트 베킨세일, 리차드 록스버그 등이 출연했다.

'반헬싱'은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신의 이름으로 처단을 내리는 신의 사제 반 헬싱(휴 잭맨 분)이 바티칸 성당으로 부름을 받아 트란실베니아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으며 시작된다. 드라큘라백작(리차드 록스버그)이 400년 만의 부활이라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기 때문. 

그곳에 도착한 반 헬싱은 안나 발레리우스 공주(케이트 베킨세일)를 만나게 된다. 안나는 가문의 명예를 걸고 400년에 걸쳐 드라큘라와의 전쟁을 해온 발레리우스家의 마지막 후예. 이제 반헬싱은 그녀와 그녀의 가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드라큘라의 음모를 막아야만 한다.

이때 드라큘라의 음모를 파헤치던 반헬싱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드라큘라가 전설적인 괴물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서 부활을 꿈꾼다는 것. 게다가 드라큘라의 음모를 파괴할 유일한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며, 그것만이 그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을 수 있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반헬싱'은 지난 2004년 개봉 당시 누적 관객 87만 2828명을 기록,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7.63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영화 포스터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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