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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에겐 지옥"… 손흥민, 반 다이크가 뽑은 EPL 최고 5인

기사입력 2020.04.06 09:32 / 기사수정 2020.04.06 09:4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 다이크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ive-a-side team(5인 팀)을 선정했다"라며 명단을 공개했다. 1-2-1 포메이션이며, 같은 팀 선수를 뽑을 수 없는 조건이다. 즉 반 다이크가 생각하는 포지션별 EPL 최고의 선수를 뽑은 셈이다.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리버풀로 이적하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났다. 리버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 불안을 해결했고,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었다.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 1년에만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12월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투표에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 이은 2위를 차지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도 EPL에서 꾸준한 활약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올랐다. 손흥민은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했다. 반 다이크와 손흥민은 EPL을 대표하는 스타다. 둘은 지난 시즌 UCL 결승전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반 다이크는 미드필더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리며 "빠르고 강하다. 수비수를 지옥에 빠뜨린다"라며 "그리고 양 발을 완벽하게 사용한다. 내가 손흥민을 뽑은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반 다이크는 골키퍼엔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를 선정했고, 수비수엔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시티)를 선택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거의 나오지 못하고 있는 라포르레틑 뽑은 이유에 대해선 "이미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보여줬다. 난 라포르테가 정말 훌륭한 수비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손흥민과 짝을 이룰 미드필더로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최전방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을 뽑았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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