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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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측 "스태프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현재 치료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04 11:22 / 기사수정 2020.04.04 11:3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일 오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관련 소식을 전한다"며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이로, 지난달 27일 같이 식사를 한 바 있으며,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위에화엔터인먼트 측은 지난 3일 "소속 스태프 중 1몀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해 일부 음성을 받았고, 일부는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한 이로, 지난달 27일 같이 식사를 한 바 있으며,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심려를 끼쳐드려 팬들과 관계자 분들에게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침을 적극 준수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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