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이에나' 김혜수가 실의에 빠진 주지훈을 자기식대로 위로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13회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가 송필중(이경영)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재는 눈앞에서 아버지 윤충영(이황의)이 차에 몸을 던진 걸 목격했다. 정금자는 병원에 달려왔고, 윤희재는 "편안한 표정이었어. 다 내려놓은 듯한"이라고 말했다.
정금자가 "왜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라고 하자 윤희재는 아버지가 송필중의 전화를 받았던 걸 떠올리며 "아닐 거야. 그럴 리 없어"라고 했다. 하지만 정금자는 "당신 아버지와 이슘, 누가 제일 잘 알고 있냐"라며 "윤희재. 평소대로 차분하게 생각해"라고 했고, 윤희재는 상속세법을 떠올렸다. 정금자는 "지금은 아버지, 당신 그것만 생각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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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