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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오지헌, 대안학교 다니는 두 딸 소개→심리검사에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0.04.03 21:36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공부가 머니' 오지헌이 두 딸의 심리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개그맨 오지헌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으로 등장한 오지헌 부부는 6세 오벧엘, 9세 오유엘, 12세 오희엘 세 자매를 소개했다. 유엘이는 느긋한 성격인 반면, 언니 희엘이는 빠르게 움직이며 모범생 성격을 보였다.

신동엽은 "저희 쪽에는 굉장히 소문이 크게 퍼져 있다. 오지헌 씨가 기적을 낳았다. 아이들이 어떻게 그렇게 감사하게 엄마가 쏙 빼닮아서 이렇게 예쁘다고. 그러기 쉽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오지헌은 "인터넷 댓글에 그런 게 있더라 딸이 예쁜 이유를 과학적으로 근거를 대면서 y유전자가 못생긴 거라고 하더라. 되게 기분이 나빴다"라고 덧붙였다.

또 오지헌은 "희엘이와 유엘이는 한 반에 열 명을 정원으로 하는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다. 대안학교 안에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보호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자유롭고 아이는 아이답게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희엘이와 유엘이는 대안학교에 다니는 것에 "재밌는 것을 많이 하니까 좋다. 나도 모르게 좋다 학교 갈 생각하면 기분이 계속 좋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여희영 대안 학교 교사는 "대안학교의 장단점은 열결 되어 있다. 자꾸 나에 대해서 고민하라고 하니까 힘든 거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일찍 할 수 있다. 이게 좋은 점 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점 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진동섭 입학 사정관은 "부모의 마음에 드는 게 아니라 학생에 마음에 들어야 한다. 아이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교육받는 것의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해서 그 학교 교육과정을 잘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거다. 잘못된 선택으로 어떤 시기를 놓치면 굉장히 후회하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오지헌 가족의 지능, 심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손정선 아동심리 전문가는 "두 아이 모두 잠재되어 있는 지능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안타까운 건 처리 속도 영역이다. 잘 할 의지가 없다. 잘하고 싶은 의지가 없다. 내적인 동기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희엘이와 유엘이 모두 가족 그림에서 옆모습의 엄마와 누워 있는 아빠를 그렸고, 이에 전문가는 "부모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자기 발전이 가능하지만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이에 오지헌 부부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고, "아이들이 마음이 안 좋았구나. 그거에 대해서 미안하고 내가 어떻게 태도를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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