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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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윤학 측 "코로나19 확진 판정…입원 치료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03 13:36 / 기사수정 2020.04.03 13: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초신성, 슈퍼노바 출신 가수 겸 배우 윤학(정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 소속사 측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윤학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증이고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연예인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윤학이 처음이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윤학은 3월 말 귀국해 31일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튼날인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윤학은 현재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윤학은 주로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팀을 5인조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그룹명을 슈퍼노바로 바꾸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지-에그'에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여 중이다. 또한 지난해 2월 종영한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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