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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TV 시청률 사상 첫 평균 1% 돌파

기사입력 2020.04.02 12:0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TV 시청률이 최초로 평균 1%를 돌파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일 2019-2020 V-리그 시청률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V-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팬과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 및 범국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조기 종료된 바 있다.

리그 종료까지 남자부 112경기, 여자부 80경기로 총 192경기가 펼쳐진 V-리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기준(216경기) 평균 시청률인 1.00%에서 0.08% 하락한 0.92%을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 1.07%에서 0.24% 감소한 0.83%를 기록했으나 여자부는 지난 시즌 0.90%에서 0.15% 상승한 1.05%를 기록하며 출범 이후 최초로 평균시청률 1%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시즌 대비 약 108만6000명이 증가한 1468만9519명이 여자부 경기를 시청하면서 경기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수가 증가했다.

이번 시즌 남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2019년 12월 1일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로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남자부 최고 시청률 10경기 중 현대캐피탈이 7경기, 대한항공이 5경기가 포함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이 두 팀의 맞대결 또한 최고 시청률 경기를 포함한 3경기가 톱10에 랭크됐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2월 16일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시청률 1.67%를 기록했다. 또한 여자부 최고 시청률 10경기 중 흥국생명이 6경기, 현대건설이 5경기가 포함됐으며 이 두 팀의 맞대결 또한 4경기가 톱10에 랭크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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