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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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정한울, 출산 위해 '동상이몽2' 하차…깜짝 '베이비 샤워' (ft. 알리·박지선) [엑's PICK]

기사입력 2020.03.31 09:50 / 기사수정 2020.03.31 09:3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둘째 라돌이 출산을 위해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베이비 샤워를 준비하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한울은 아내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준비했다. 정한울은 "베이비샤워라는 말이 저도 아직 생소한데, 이번에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한울은 아기 풍선부터 베이비샤워 드레스까지 열성적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울이 초대한 이윤지의 절친은 가수 알리와 방송인 박지선이었다. 세 사람은 함께 베이비샤워 파티 준비 마무리에 돌입했다. 알리는 "이런 거 처음이야"라고 말했고 박지선은 "저는 윤지랑 10년 동안 생일 챙겨준 적도 없다"

집에 도착한 이윤지는 마중나온 알리와 박지선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윤지 또한 꾸며진 집을 보며 "우와 이게 뭐야! 무슨 작당들이야"라며 감탄했다.

이윤지는 남편과 친구들이 함께 달아둔 가랜드를 보며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또 이윤지는 꽃 팔찌 입장권과 드레스를 보며 "태어나서 처음 해봐"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또 박지선은 정한울에게 "선생님도 흰색으로 맞추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정한울은 의사 가운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기념사진을 찍으며 베이비 샤워를 즐겼다. 이날 박지선과 알리는 이윤지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를 보던 정한울은 이윤지에게 선물 바구니를 건넸다. 선물의 정체는 출산 바구니였다.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이윤지는 "감동이다.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윤지와 정한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알리는 이날 이윤지의 순산을 기원하며 무반주로 노래를 선물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이윤지는 "저희 가족에게 너무나 멋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하는 내내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아직은 초보 엄마로서 다음 단계 나아가는 데 있어서 많이 힘을 얻은 것 같다. 예쁘게 라돌이도 잘 낳고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에게 "우리 가족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에 같이 손발 잡고 와줘서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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