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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과 불화는 헛소문"… 쿠티뉴, 토트넘 이적 암시?

기사입력 2020.03.30 15:33 / 기사수정 2020.03.30 15:3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아무런 감정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쿠티뉴의 행선지 중 하나로 토트넘이 급부상하고 있다.

쿠티뉴의 축구 인생은 바르셀로나 이적 전과 후로 나뉜다. 리버풀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무관이 길어지자 이적을 선택했고,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바르셀로나에서 쿠티뉴는 다른 선수처럼 느껴졌다. 2018년 1월 시즌 중간에 이적해 22경기 10골 6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본격적인 풀타임 시즌엔 11골 5도움(54경기)에 그쳤다.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대체자 역할을 해주길 바랐지만 비싼 이적료에 비해 형편없는 활약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반등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이 쿠티뉴를 완전 영입해주길 바라고 있으나 요지부동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각이 유력하다. 쿠티뉴의 행선지는 리버풀 복귀, 토트넘, 첼시 등 다양한 구단이 거론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했던 만큼 영국 팀들에게 인기가 많다.

쿠티뉴는 과거 토트넘 이적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이 쿠티뉴를 선호하지 않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 불거진 토트넘 이적설이 크게 신뢰받지 못한 이유다. 하지만 쿠티뉴의 에이전트인 주라브치안은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쿠티뉴와 레비 회장 사이에 문제는 없다. 모두 거짓말이다"라며 "이적료 문제로 이적이 결렬된 것이 아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이 쿠티뉴를 원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을 제외하면 수준급 공격 자원이 없다.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으며, 스티븐 베르바인은 준수한 활약이지만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영국 무대에서 이미 기량이 증명된 쿠티뉴의 합류는 토트넘에겐 큰 힘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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