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22
스포츠

후랭코프 "코로나 싸워 이겨라" 옛 감독 응원

기사입력 2020.03.30 11:29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BO 리그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웹스터 개리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전 마이너리그 팀 감독을 위해 기도했다.

후랭코프는 개리슨 전 감독과 오클랜드 시절 함께했다. 그는 개리슨 전 감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소식이 알려지면서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후랭코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나의 오클랜드 시절 감독 개리슨을 위해 기도한다.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 내게 기쁨을 가져다 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라고 썼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현재 개리슨 전 감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고 알렸다. 후랭코프는 "계속해서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내라"고 기원했다. 

오클랜드 출신 후랭코프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2시즌 통산 50경기 27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