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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산초 영입 시작부터 난관… 이유는 느린 협상 속도

기사입력 2020.03.27 15:43 / 기사수정 2020.03.27 15:47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 선두 주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난관이 부딪혔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외하면 큰 활약을 기대할 측면 공격수가 없다. 다니엘 제임스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리그 정상급 자원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한 바 있다.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신호탄에 불과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초는 맨유의 주요한 타깃이다.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하고,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는다. 20살에 불과하지만 드리블, 스피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공격포인트를 쌓는 능력도 수준급이다. 2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넘겼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 첼시 등 빅클럽이 산초를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그 팀들 중 가장 앞서있다"라며 긍정적인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ESPN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우드워드 부회장의 느린 협상 속도 때문에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스포르팅 리스본과 오랜 시간 협상을 벌였다. 맨유로서는 최대한 과한 지출을 막기 위한 신중한 태도였지만, 산초를 비싸게 팔고 싶어하는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지지부진한 태도일 뿐이다. 산초를 원하는 팀이 많은 것은 도르트문트에게 유리한 점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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