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생일 맞아 정석원·딸과 행복 파티…'훈훈한 세가족' [in스타]

가수 백지영이 가족과 함께 한 생일파티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5일 생일 일상 이야기를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선물로 받은 꽃바구니를 든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어제 생일맞이 녹음. 집이 아닌 공간에서 마스크 안쓰니까 엄청 초초했음. 대낮녹음 마치고 그냥 조용히 남편 노래에 맞춰 딸래미랑 케잌 호호불고 누군가의 꽃바구니와 함께 세식구 조촐하게 저녁차려 먹었다"고 적었다.



이어 "나쁘지 않네...기쁨과 만족의 질이 달라진 느낌. 거기다 원미언니의 잡채선물은 눙물. 그외에 셀수 없을 정도로 축하해 주신분들 덜컥 눈물나게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잡채 너무 맛있겠어요", "생일 때도 일을 하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달 '2019-20 백지영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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