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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한남대교 자살 시도자 구조 "위험해 보여 바로 뛰어나갔다" [엑's 토크]

기사입력 2020.03.26 14:59 / 기사수정 2020.03.26 15:1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살 시도자를 구조했다.

26일 스포츠월드는 19일 오전, 한남대교 위에서 달리는 화물 수송 트럭에 몸을 던져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만취한 시민을 발견한 이이경이 차에서 내려 이를 제지하는 발 빠른 대처로 한 생명을 구하게 됐다는 내용을 전했다.

현장의 제보자도 트럭 운전사가 내려 시민을 제지했고, 트럭 뒤쪽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이이경이 곧바로 내려 만취자를 꼭 잡으며 애썼다는 현장 상황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이 시민은 후에 경찰에게 안전하게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진 후 이이경은 26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기사 내용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위험해보였다. 그래서 다른 생각을 안 하고 바로 뛰어나갔다"고 덧붙였다.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드라마 '학교 2013', '태양의 후예', '붉은 달 푸른 해',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커튼콜'(2016), '아기와 나'(2017), '괴물들'(2018), '뷰티풀 보이스'(2019)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경찰청 주최 '62주년 112의 날' 기념식에서 112 홍보대사로 위촉된 경험도 있다.

지난 1월에는 영화 '히트맨'으로 권상우, 정준호와 호흡하며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1일 종영한 tvN 예능 '플레이어2'로 예능감을 자랑했고, 2월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신곡 '칼퇴근'을 발매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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