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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스털링, 맨시티 이적은 돈 아닌 선수로서 욕심 때문"

기사입력 2020.03.26 11:41 / 기사수정 2020.03.26 11:5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돈 문제였다면 리버풀에서도 충분히 해결 가능했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은 리버풀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리버풀 U-23 팀에 있을 때부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리버풀에서 4시즌 동안 뛰며 23골 25도움(129경기)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다니엘 스터리지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며 'SSS' 라인이라는 호칭이 붙기도 했다. 구단의 프랜차이즈스타가 되기에 충분했다.

아쉽게도 리버풀과 행복한 동행은 길지 않았다. 스털링은 2015/16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이적한 것도 팬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지만,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구하는 등 태도 문제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스털링을 두고 '돈을 쫓아간다'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당시 팀을 이끌었던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은 이를 부정했다. 로저스 감독은 스털링을 1군에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잠재력일 이끌어낸 바 있다.

로저스 감독은 영국 지역지 리버풀 에코를 통해 "스털링의 이적은 결코 돈 때문이 아니었다. 스털링은 최고의 선수들과 뛰며 우승을 하고 싶어 했다. 맨시티 이적 후에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털링은 자신이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내가 스털링을 사랑했던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스털링은 얼마 전 자신의 에이전트 회사 SNS 계정을 통해 "나는 리버풀을 사랑한다.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있다.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준 팀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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