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50
사회

성남시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백현동·야탑동 거주자

기사입력 2020.03.26 10:26 / 기사수정 2020.05.15 14:17

백종모 기자


성남시가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성남시청은 이날 관내 코로나19확진자 1명과 타지역 서울 확진자(분당구 야탑동 거주) 1명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성남시 관내 코로나 확진자는 1949년생인 분당구 백현동 거주자로, ▲2월 6일, 2월 16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소재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으며 ▲3월 23일에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이달 25일 오전 9시에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성남시가 발표한 두 번째 확진자(타지역 서울)는 분당구 야탑동 거주자로, ▲이달 23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오후 3시 30분 선별 진료소에(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실시한 뒤 ▲25일 오후 6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청은 이 확진자와 관련해 "방역을 완료한 상태"라며 "추후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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