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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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은혜, 힘겨웠던 방송 활동 "하반신 마비가 왔을 때도 행사 뛰어"

기사입력 2020.03.25 23:4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은혜가 과거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윤은혜가 공백기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윤은혜는 "작품을 안 하다 보니까 한 작품 한 작품 '라스'에 나오는 것도 정말 어렵더라"고 토로했다.

"브이로그를 해 보면 어떠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극도로 조심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를 숨기면서 더 편안하다고 느꼈다"라고 대답한 윤은혜는 "'라스' 역시 그동안 웃겨야 한다는 강박에 정중히 거절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은혜는 "어렸을 때 너무 많이 다쳤다. 발목에도 파열이 왔는데 행사를 뛰었어야 했고, 하반신 마비가 왔을 때도 응급 처치 후 바로 공연 활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소녀 장사란 타이틀에 대해서는 "씨름만 잘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를 시작했을 때 '소녀 장사'라는 이미지가 너무 싫었다. 세간의 시선이 이상하더라. 그래서 그 타이틀이 2-3년간 부끄럽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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