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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남진, 베트남에 떴다 "51년 만"…트롯신 과거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03.25 23:06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남진이 베트남 공연에 깜짝 등장, 관객, 트롯신들을 감동시켰다.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4회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이 두 번째 공연을 함께했다. 

이날 장윤정은 '목포행 완행열차'에 이어 '짠짜라'까지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인 김연자는 망토 돌리기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후 '10분 내로'와 '아모르파티'를 선보였다. 관객은 모두 일어나 김연자의 무대를 즐겼다. 무대에서 내려온 김연자는 "다리가 후들거린다"라며 주현미에게 안겼고, 주현미는 "잘했어. 최고"라며 다독여주었다. 

김연자의 무대가 마지막 순서인 줄 알았던 트롯신들. 하지만 비밀리에 온 남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용화와 붐이 말하던 도중 남진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남진이 오는 줄 몰랐던 트롯신들은 깜짝 놀랐다. 


남진은 "오늘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다. 이 노래가 (한국에서) 한창 히트할 때 전 여기 왔다"라며 '미워도 다시 한번'을 노래했다. 트롯신들은 남진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김연자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오지"라고 말하기도. 

남진은 "51년 만에 베트남에 왔다. 우리 가요를 많이 알리는 기회가 와서 함께하려 왔다"라면서 다른 가수들을 무대로 소환했다. 이어 남진은 '둥지'로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다. 

설운도가 "장시간 비행기를 못 타서 못 오신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라고 하자 남진은 "유럽을 한 번도 못 가봤다"라며 "이 멤버가 온다는데, 이런 기회가 쉽지 않잖아. 우리 가요사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지 않냐. 빠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트롯신들의 여가 시간이 공개됐다. 고스톱을 친 트롯신들은 수다 타임을 가졌다. 트롯신들은 정용화와 장윤정을 칭찬했다. 진성은 정용화에 대해 "칭찬 잘 안 하는데, 사실 좀 반했다"라고 했고, 김연자는 "윤정인 보면 가수, MC 다 잘하는데 정리를 잘한다"라고 밝혔다. 설운도는 "윤정이가 보기보다 굉장히 똑똑하다. 내공이 장난 아니다. 양파 껍질 같은 애다. 세월이 갈수록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라고 했다. 

설운도는 장윤정에게 결혼한 지 얼마 됐냐고 물어본 후 갑자기 "부부가 살아보니까 헤어지고 싶을 때가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설운도는 "서로 의견 차이가 생기는데, 그땐 끈이 자식이더라"라며 하소연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트롯신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주현미가 1988년 최고 인기 가수상을 받는 장면이 나오자 장윤정은 "이거 보고 가수 되려고 했다"라고 흥분하기도. 주현미는 당시 수상소감에서 "여보"를 부르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사연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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