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최명길→김흥수와 함께한 모든 순간 행복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차예련이 '우아한 모녀'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모녀. 키워 주신 엄마, 낳아 주신 엄마. 저에겐 두 분을 만나 함께 연기할 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운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울 점이 너무나 많았던 두 분.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6개월 대장정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 내 파트너 흥수 오빠. 많은 힘이 되어줘서 고마웠어. 늘 최고였어. 그리고 어머님 감사했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최명길, 김흥수, 지수원, 조경숙과 함께한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우아한 모녀'는 오는 27일 종영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