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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이어 고양이"…'어서와' 김명수, 비인간 전문 배우의 도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3.25 15:27 / 기사수정 2020.03.25 15: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년 전 '천사'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김명수가 이번엔 '고양이'로 돌아온다.

2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참석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 때때로 인간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강아지 같은 여자, 혼자를 자처하는 공방 카페 주인 등 독특하고 감성적인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를 연기했던 김명수가 이번엔 고양이를 연기한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비인간 전문 배우'라는 말까지 나온 상황. 그는 "어쩌다 보니까 하는 작품이 판타지다. 전작은 천사였고 이번엔 고양이를 연기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두 작품이 판타지라 비슷할 거란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르다. 고양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들었다.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고양이가 사람이 되는 캐릭터는 단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서 결정하게 됐다. 대본을 봤을 때도 너무 재밌었다. 제 캐릭터도 너무 좋았지만 대본 자체도 좋아서 결정하지 않았나 싶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단, 하나의 사랑'과 '어서와'는 판타지물이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로맨스물이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 즉 김명수는 2연속 판타지 로맨스물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명수는 "이번 '어서와'에서는 시점 자체가 사람이 보는 반려동물의 시가기 있다. 나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데 '내 반려묘는 이런 느낌을 갖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을 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내가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접할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이 동물들에 대해 기존의 생각과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차별점을 짚었다. 

실제 성격이 고양이, 강아지 중 어느 쪽에 가깝냐는 질문에는 "제 성격은 고양이랑 비슷하지만 일을 하면서 밝아지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한다. 원래 성격은 고양이이지만 강아지 같은 면도 있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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