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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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출신' 이종현, 오늘(25일) 전역→복귀 가능성 '희박'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0.03.25 08:42 / 기사수정 2020.03.25 08:5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씨엔블루 출신 이종현이 오늘(25일) 전역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을 맞이하게 됐다.

이종현은 25일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다. 지난 20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온 이종현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국방부 결정에 의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곧바로 예비역 신분이 된다.

이종현은 지난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군 복무 중인 2019년 3월 불법 성관계 영상을 촬영 및 유포 등으로 논란이 된 가수 승리, 정준영 등이 속한 채팅방 멤버로 알려져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또 이종현은 같은 해 8월 BJ 박민정에게 '뱃살 너무 귀엽다'는 등 성희롱적 DM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는 등 연달아 구설에 휘말리며 결국 팀을 탈퇴했다.

대중의 거센 비난 여론으로 인해 팀을 떠났지만 현재 이종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이종현을 향한 시선이 싸늘한 만큼 연예계 활동을 계속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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