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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음원 사재기 논란 '침묵'ing…'라디오스타'서 심경 밝힐까 [종합]

기사입력 2020.03.25 07: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수 영탁과 그의 소속사가 한 달 넘게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3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영탁의 소속사가 프로듀싱 겸 마케팅 업체 대표 김 모씨에게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발매 당시 음원 사재기 의뢰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김 씨 측은 "영탁 측이 마케팅 명목으로 돈을 받았으며 이후 결과가 좋지 않자 환불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인 선(善)에 오르며 최고의 대세 트로트 가수로 급부상 중이다. '미스터트롯'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탁 역시 큰 사랑을 받게 됐다.

영탁을 둘러싼 음원 사재기 논란은 지난 달 말 처음 불거져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당시 영탁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및 관계자들 사이에서 영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다.

무엇보다 가요계 음원 사재기에 대한 대중적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시선이 날카로운 상황이기에 영탁 역시도 이를 마음 편하게 없을 터. 이에 영탁은 자신에게 쏠리는 음원 사재기 논란을 의식한 듯 한 차례 입장을 통해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는 선생으로서 애들도 가르쳐봤고, 누구보다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 해왔음을 제 주변 모든 방송 관계자며 지인들이 보증할 거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거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탁의 실명까지 언급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소속사 측은 일체 연락이 닿지 않고 있고, 그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논란이 점차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영탁은 오늘(25일) '미스터트롯' 참가자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번 녹화는 '미스터트롯' 종영 후 처음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자 지상파 방송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과연 영탁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음원 사재기 의혹과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hiyena07@xpo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영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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