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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재재 "유튜브 수익은 쥐꼬리, 강연으로 부수입 얻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25 00:16 / 기사수정 2020.03.25 00: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재재가 자신의 수익을 밝히며 고민을 의뢰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에는 기획PD 겸 진행자 재재가 출연해 "루시퍼 활동하실 때부터 너무 팬이었다"며 전현무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붐은 "루시퍼로 활동을 하셨던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내가 샤이니보다 오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환 아나운서는 "타 방송국 소속인데 나와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재재는 "회사의 윗분들이 허락을 하셔서 나오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명특급 수익이 꽤 되지 않냐"는 질문에 재재는 "쥐꼬리만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패널들이 반박하자 "유튜브보다는 강연으로 부수입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전현무가 외부 행사 적발로 유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문명특급'이나 '유교 걸'은 아이디어 회의를 해서 나온 거냐"고 물었고, 재재는 "수다떨듯이 회의를 하다가 창의적인 기획이 많이 나온다"며 "회의를 위한 회의가 엄청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양세형은 "'코빅' 회의도 놀듯이 한다"고 덧붙였고, 재재는 "존경합니다,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재재는 안정된 회사원 생활을 유지할 것인지 프리랜서로 독립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의뢰했다. 유수진 자산관리사는 "의뢰인만 놓고 보면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지만,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을 회사의 돈으로 검증해 보시고 인지도를 쌓은 후 퇴사하길 추천한다"라고 조언했다.

양세형은 "이는 바보 같은 토론이다. '문명특급' 기획과 MC를 의뢰인이 직접 했다. 개그맨의 눈으로 보았을 땐 분명히 될 사람이라는 것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환은 "'문명특급'은 안정된 직장이 있기에 탄생한 콘텐츠"라며 "안정된 직장에서 주어지는 저금리 대출 혜택도 무시 못 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직장 생활을 해 보지 않아 사직서 안에 무슨 내용이 적혀 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김환은 "퇴사할 때 양식을 몰라서 편지 형식으로 썼다가 양식대로 써 오라고 호통을 치셔서 다시 써서 드린 적이 있다"며 일화를 밝혔다.

송은이는 "의뢰인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했으면 좋겠고 60세 빨간 머리 국장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안정된 회사 내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려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27년 정도 방송을 했는데 1년 동안 순수익이 0 원인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일중은 "내가 일한 만큼 버는 희열은 프리랜서만 느낄 수 있다"고 주장했고, 김종훈 변호사는 그 말에 대해 "언제까지 회사라는 온실 속에서 살 수 있을지도 고민해 봐야 한다. 회사가 나를 평생 책임지지 않는다"고 동의했다.

패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재재는 "안정된 회사원 생활 유지할 것"을 선택하며 "국장이 돼라고 조언해 준 송은이의 한 마디가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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