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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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옹성우→수호…3월 男솔로 컴백 러쉬 [엑's 초점]

기사입력 2020.03.20 15:02 / 기사수정 2020.03.20 15: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3월 남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는다.

먼저 강다니엘이 첫 미니앨범 'CYANN(사이언)'으로 25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2U'와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TOUCHIN', 'Adulthood' 그리고 신곡 'Jealous', 'Interview'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2U'는 '너에게(To you)'라는 의미와 숫자를 그대로 독음 했을 때의 발음과 같은 '이유(理由)'라는 중의적 의미를 '2U'로 표기했다. 특히 실력파 뮤지션 챈슬러가 곡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더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강다니엘은 지난 1월 활동 중단 3개월 만에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강다니엘의 복귀를 기다린 팬들은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그의 이야기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옹성우는 25일 첫 미니앨범 'LAYERS'를 발매하며 가수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GRAVITY'는 강렬한 퓨쳐 신스 사운드와 탄탄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너에게 끌려 얻게 된 새로운 용기'에 대해 노래한다.

특히 옹성우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지금의 옹성우가 되기까지 그가 느낀 이끌림, 위로, 공허함, 깨달음, 호기심의 감정을 레이어링 해 진솔한 내면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지난 1월 자작곡 'WE BELONG'으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옹성우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엑소 수호는 30일 첫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사랑, 하자'는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으로 수호가 직접 만든 엑소의 팀 구호를 활용, 엑소 리더로서 수호의 아이덴티티와 팬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윤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너의 차례 (For You Now)'를 포함해 총 여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수호가 전할 따뜻한 봄 감성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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