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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0' 안서현 父 "딸, 어제 한숨도 못 자…더 좋은 작품 만나길"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3.20 13:40 / 기사수정 2020.03.20 13: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학교 2020' 캐스팅 과정에서 잡음이 일었다. 일찍이 내정됐던 배우 안서현이 하차, 제작사 측이 새로운 배우를 찾아나섰다. 

KBS 2TV '학교 2020'은 안서현과 엑스원 출신 김요한을 남녀주인공으로 내정하고 제작에 돌입한 상태였다. 안서현의 경우 지난해 일찍이 캐스팅돼 있던 상황. 공식적으로는 '긍정 검토'였으나 확정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19일, '학교 2020' 여주인공으로 김새론이 새롭게 거론되면서 논란이 생겼다. 안서현이 맡기로 했던 캐릭터를 김새론이 제안받은 것. 정황상 안서현이 강제 하차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생겨났다.

이와 관련해 안서현의 아버지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KBS 2TV '학교 2020' 하차와 관련 "너무 황당하고 '멘붕'"이라며 "캐스팅을 같이 했고 (안)서현이 의견으로 작가, 감독이랑 글을 같이 썼다. 모든 걸 다 같이 했는데 그들이 싫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토요일에 하차 통보를 문자로 받았다. 전날까지 시나리오 수정된 걸 보냈다"며 "17살 서현이를 갖고 장난을 쳤다는 게. 어른들은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는 "서현이가 어제까지는 '멘붕'이 와서 한숨도 못 잤는데 지금은 공부를 하고 있다"며 "떠난 버스라고 생각한다. 가던 길 가겠다. 앞으로 좋은 작품 만나면 된다"고 속마음을 꺼내놓았다. 

한편 '학교 2020'은 2011년 출간된 소설 '오 나의 남자들'을 원작으로 한다. 당초 '오 나의 남자들'이라는 제목의 4부작 단막극으로 제작 예정이었고, 안서현은 단막극 제작 과정에서부터 캐스팅 된 바 있다. 

이후 제작이 중단됐으나, '오 나의 남자들'이 '학교 2020'으로 만들어지게 되면서 안서현은 다시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학교 2020'과 함께했던 것.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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