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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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노광식, 父이도경 간암+산불방화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20.03.19 22: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노광식이 이도경의 간암과 산불방화 사실을 알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31회에서는 최창(노광식 분)이 아버지 최정목(이도경)의 간암과 산불방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창은 얼마 전 최정목이 받은 정밀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으로 연락을 했다. 최창은 최정목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듣고 당장 집으로 달려갔다.

최정목은 조광필(김영필)과 함께 있었다. 최창은 최정목과 조광필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최정목이 과거 권주한(최광일)의 지시로 산불을 내면서 강산혁(박해진)의 여동생이 죽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최정목은 "내가 경찰에 가서 자수하면 용서해주겠느냐"라고 말했다. 최창은 "왜 그렇게 살아 아버지는. 아버지 인생은 없어? 병든 몸에 남은 게 뭔데"라고 소리쳤다. 

최정목은 최창이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을 알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당황했다. 최창은 "나 무조건 최정목 씨 편인 거잖아. 왜 몰라. 아버지 미안해. 내가 그렇게 만들어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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