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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이즈 온 미' 소냐·윤비→김용진, 트렌디한 무빙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3.17 15: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측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비올렌티아, 로카, 킬라B 등 주요 배역을 비롯해 작품 서사를 이끌어가는 데스페라도스의 모습이 담긴 무빙 포스터로 극 중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컬러와 문구를 모던하면서도 ‘힙’하게 표현해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 소냐와 문혜원은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해설자이자 콘서트를 개최한 정체불명의 래퍼 ‘비올렌티아’를 완벽 소화해냈다. 포스터 배경에 빼곡히 적힌 영문 ‘The Gun is Mine’(그 총은 나의 것)은 극 중 로카와 킬라 B의 살해 도구이자 그들이 이루고자 한 야망을 ‘총’(Gun)에 빗대어 로카와 킬라 B, 더 나아가 세상을 손에 넣고자 하는 비올렌티아의 야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서부 힙합의 레전드이자 혁명가를 꿈꿨던 로카 역의 김용진과 정인성은 각각 다른 방향을 응시해 섬세한 심성을 지녔지만, 미디어와 대중들이 만들어진 거친 이미지를 업고 살아가는 로카를 충실히 담아냈다. 로카의 라이벌이자 동부 힙합의 레전드로 꼽히는 킬라 B 역의 레디와 윤비는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 받는 현직 래퍼의 날카로운 감성을 그대로 녹여내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래퍼를 표현했다.

극 중 로카와 킬라 B는 각기 다른 배경과 상황으로 인해 대척점에 서게 되는 인물이지만 ‘Live by the Gun, Die by the Gun’(총으로 살고, 총으로 죽는다)라는 동일한 문구를 삽입해 음악적 성공을 위한 야망은 물론, 거친 힙합 씬에서의 고독한 전쟁을 은유적으로 나타냈다. 로카 역의 김용진과 정인성의 무빙 포스터에는 청춘과 요절의 의미를 담은 블루를, 킬라 B 역의 레디와 윤비의 무빙 포스터에는 죽음을 상징하는 레드계열을 컬러를 각각 차용해 눈길을 끈다.

극 중 비올렌티아의 크루, 래퍼, 댄서, 기자, 경찰 등 다양한 극의 캐릭터로 분해 작품의 진행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서사의 흐름을 책임질 데스페라도스의 서동진, 이민재, 염승윤, 백승리, 최희재, 박온, 양병철, 김민정의 무빙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데스페라도스 8인의 무빙 포스터에는 ‘Who Shot Him’(누가 그를 저격했을까?)라는 문장을 삽입해 이 모든 비극적인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간의 욕망과 야망을 재고케함과 동시에 로카를 죽인 범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극 중 가장 강렬한 욕망의 소유자인 비올렌티아의 주문에 따라 다채로운 역할로 변신하게 되는 데스페라도스의 무빙 포스터에는 그녀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과 신호등에서 직진을 나타내는 초록색을 차용해 그녀의 욕망을 위해 실행에 나서는 행동 대원임을 암시했다.

감각적이면서도 ‘힙’한 무빙 포스터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2007년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초연 이후 시즌 5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시대에 반추하여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그의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B를 암살할 계획임을 밝히며 전개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힙합, R&B, 발라드까지 현대적인 음악 구성을 통해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올 아이즈 온 미'는 2020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24일 본 공연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올 아이즈 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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