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클템 만나 브실골 탈출 위해 열혈 연습…'실버에서 플레까지'

가수 장범준이 LCK 해설위원 클템을 만나 롤 교육을 받았다.

지난 16일 장범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장범준 실버판테온 브실골 탈출기 EP02 판테온 실제 게임 관전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범준의 롤 플레이를 관전하며 자세히 알려주는 클템의 모습이 담겼다. 장범준의 아이디는 '실버판테온'이다. 그의 티어는 현재 실버3다. 

미드로 판테온을 선택한 장범준은 상대로 카시오페아를 만났다. 전적사이트를 살펴보며 상대를 탐색했다. 



장범준의 초반 CS와 합류를 본 클템은 "잘하는데, 농담이 아니고 진짜 잘한다"며 "플레이 자체가 여기 티어에서 안해도 될 정도"라고 칭찬했다.  

클템은 상황에 맞는 템선택을 추천하기도 하며 "조금 과장 보태서 부캐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범준의 한타를 본 클템은 "한타때 너무 막 누르시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범준은 "제가 한타 때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막 누른다"고 답했다. 경기를 다 본 클템은 "전체적으로 좋은 습관이 있는데 한타때 살짝 아쉽다"고 총평했다.

클템은 "맵 잘보고 합류하는 거 잘하고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 잘했어요. 이렇게만 계속하면 올라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14일 롤을 소재로 한 신곡 '실버판테온'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장범준 유튜브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