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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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동네 바보의 변신…새로운 감동+액션

기사입력 2020.03.17 14:05 / 기사수정 2020.03.17 14: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17일 오후 2시부터 OCN Movies에서 방영되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장철수 감독의 작품으로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손현주, 박혜숙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20000: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박기웅),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이현우). 세 사람은 5446부대의 전설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남파된 그들이 맡은 임무는 어처구니 없게도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이다. 전달되는 명령도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이들은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전혀 뜻밖의 은밀하고 위대한 임무가 내려진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영화 남자인기상을, 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3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23분이다. 누적 관객은 695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7.12를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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