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정규시즌 1위 목표. 항상 이기려고 노력 중"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이 정규시즌 1위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T1 공식 유튜브에는 "7년의 시간을 넘어서 | T1 THE LOCKER ROOM 2020 EP.2"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T1이 2020 LCK 스프링 1라운드를 치르는 과정이 담겼다. 앞으로 남은 2020 스프링 시즌에 대한 각오가 담겼다.

특히 T1의 주장을 맡고 있는 이상혁의 남다른 의지가 돋보였다. 이상혁은 "정규시즌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혁은 "저는 해가 지날수록 하도 많이 연구하다 보니까 지금 좀 어떤 챔피언이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연패든 연승이든 저한테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항상 제가 이기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은 경기들도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저희는 T1이니까요"라고 밝혔다.

최근 LCK 최초 2000킬을 달성한 이상혁. 새로운 팀원과 만나 또 한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이상혁의 모습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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