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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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산·이시훈·김은수, 박해진 몰래 '꼰대인턴' 촬영장 급습 '특급우정'

기사입력 2020.03.06 09: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포레스트' 배우들이 박해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중인 배우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는 박해진을 응원하기 위해 현재 그가 촬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장을 몰래 방문해 의리를 뽐냈다.

예고 없는 이들의 방문에 놀란 박해진은 이들을 격하게 환영하며 미소 만개한 얼굴로 촬영 틈틈이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깜짝 방문을 전혀 모르고 있던 박해진은 배우들을 보자마자 달려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배우들은 박해진 몰래 커피와 간식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 세 사람은 드라마 ‘포레스트’ 촬영장에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박해진 브라더'들로 불렸다. 이시훈은 극 중 강산혁의 오른팔인 비서 형수로 강산혁과 케미를 뽐낸다. 앞서 형수 역으로 이시훈을 강력하게 추천한 사람이 박해진으로 알려지며 두 배우의 우정이 주목받기도 했다.

금광산, 김은수는 미령 119 특수구조대로 박해진과 같은 구조대원로서 훈련을 같이 받고 힘든 장면을 함께 찍으며 친해졌다. 두 사람은 박해진과 함께 연말에 대구 소방관들과 연탄 봉사까지 하는 미담이 알려진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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