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은지원 "젝스키스 멤버들과 싸움? 나한테 안 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은지원이 젝스키스 리더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젝스키스 은지원과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오래 활동하며 다투거나 그러진 않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장수원은 "싸운다기보단 일상적인 대화라고 보고 있다"고 답했고, 은지원은 "싸울 수가 없다. 세 명이 단합해서 덤빌지는 몰라도 싸움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이 멤버들에게 삐쳐 단톡방을 나간 사연도 공개됐다. 은지원은 "스케줄이 일찍 끝나서 밥 먹으면서 술 한잔 하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 근데 그 단톡에 술 먹는 사진을 올린 거다. (장)수원이랑 (김)재덕이 둘이 먹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