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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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정치인들, 서로 공격 그만하길" 코로나19 사태 속 일침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27 18:43 / 기사수정 2020.02.27 18: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사태 속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홍석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기요, 교회관계자분들 제발 예배 당분간 쉬세여. 제발요. 이번주부터요. 주일예베도 제발 잠시라도"라는 글로 교회 예배가 당분간 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구 한마디 더 해봅시다. 정치하시는분들 지금 누구탓 하고 질책하고 서로 공격하는것도 잠시 그만하세여. 다같이 싸워도 이겨낼까말까한 상황에 참 답답합니다"라고 정치인들의 행동을 꼬집은 후 "방역에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대구분들 힘내시구여. 코로나 걸리신분들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자영업자분들 모든 국민들 함께 기운내보자구여"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와 함께 홍석천은 대형 교회들이 주말을 앞두고 예배 취소 결정을 머뭇거리고 있다는 뉴스 화면을 찍어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수는 27일 기준 1700명을 넘어섰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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