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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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스완, '승무원 여친'과 럽스타그램ing→악플러 도 넘자 "다신 안 올려" 분노 [종합]

기사입력 2020.02.27 16:31 / 기사수정 2020.02.27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해쉬스완이 여자친구를 당당히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부 도를 넘는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이 이어졌고, 해쉬스완은 분노하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해당 게시물들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크게 불러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해쉬스완은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 넘치는 눈길로 바라보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휴대폰 케이스에 담긴 여자친구의 증명사진 등 사랑이 묻어나는 아이템들도 이들의 풋풋한 사랑을 입증해보였다.

무엇보다 미모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해쉬스완의 여자친구는 지난해 XtvN '노래에 반하다'에 '노래하는 승무원'으로 출연한 윤길영 씨로 밝혀져 더욱더 이목이 쏠렸다. 윤길영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노래에 반하다'를 통해 수준급 이상의 가창력까지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쉬스완의 공개 열애 소식이 빠르게 번지면서 온라인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팬들은 해쉬스완의 인스타그램 댓글로 축하 인사를 쏟아내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응원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 가운데 이들의 공개 열애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여자친구를 향해 악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크게 분노했다

그는 "기사까지는 그러려니 했다. 좋은 것만 보고 살고 싶었는데. 다들 그러잖아.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거 보여준건데 평균 수준 잘 봤다"라며 "이제 안 올린다. 다 보고 있는 것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몰라.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 몇개월 간 떨면서 지옥 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라고 악플러들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역시 변하는 게 없구나"라며 악플러들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대한 씁쓸함을 내비쳤다.

해쉬스완은 자신의 공개 열애와 관련한 이슈가 논란으로 번지자 결국 인스타그램에 담긴 여자친구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해쉬스완 인스타그램, 윤길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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