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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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은, JTBC 드라마 '18 어게인' 출연 확정…김하늘 어린시절로 나선다

기사입력 2020.02.26 17:36 / 기사수정 2020.02.26 17:37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배우 한소은이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에 캐스팅됐다.

26일 한소은의 소속사는 "한소은이 '18 어게인'에서 어린 다정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18 어게인'은 '고백부부'를 연출한 하병훈PD가 JTBC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한소은은 김하늘이 연기하는 정다정 역의 어린시절을 맡는다. 정다정은 사건사고에도 늘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그녀가 어린 다정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2016년 데뷔한 한소은은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엄친딸 한태라 역으로 분해 선악이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18 어게인'은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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